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도 아침날씨가 너무 좋아 길을 나섰는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쏟아지는 빗줄기에 흠뻑 젖어 돌아왔습니다.
지하철안의 에어컨바람이 한없이 춥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송장풀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단풍취는 절정을 맞고 있었습니다.
가지가 쭉쭉 뻗어나가는데 혹시 놋젖가락나물인가요? 아니면 그냥 투구꽃인가요?
고사리삼
여우콩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가시박- 마을버스 시간이 맞지않아 걸어서 나오는 길에 만났습니다.
가시박의 열매.
출처 : 우리꽃 좋을시고...부경야생화사랑
글쓴이 : 연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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