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250g에 같은 양의 노란설탕, 참기름을 첨가하여 남편의 결석을 녹일 수 있다하여 써 보았는 데, 통증은 많이 없어졌는데,
완전히 없어 지지는 않은 것 같고, 통증은 가끔씩 발생한다고 하였다.
몇달전 사상에 모비뇨기과를 찿았는데 결석소견은 없다고 하였다.
삼백초는 차처럼 복용하였는 데, 결과는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없었다.
옥수수수염은 특별히 소변이 잘 나온다는 얘기는 없었다. 보통 소변에 대한 애로 사항은 없었으니까.
결석에 대한 가시나무잎은 다려먹어 보았는 데도 특별히 개선된 느낌은 없었다.
많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돌을 깨는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암에 대한 과학적성과는 많은 것같은 데, 요로결석을 녹이는 약은 왜 아직도 못만드는 지 모르겠다.
인터넷에 올라온 원문을 게재해 본다.
◇옥수수수염 차
옥수수수염 30g을 삶아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옥수수수염 차는 뛰어난 이뇨제이면서 또한 신장과 요로에 있는 이물질을 배출하는 효능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결석이 그다지 크지 않으면 몇 번만 복용해도 좋은 효과를 냅니다.
◇호두
호두 160g을 곱게 찧어 참기름에 개고 설탕 약간 섞어 하루 이틀 동안에 다 먹는 방법입니다. 예로부터 결석이 있을 때 상용하던 민간요법으로 현대에 와서는 병원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한두 차례 복용만 해도 방광, 신장의 결석 중 작은 것은 그대로 나오고 큰 것은 녹아 흰 젖처럼 되어 나옵니다.
◇삼백초
이는 요도결석에 사용하면 좋은 방법으로 삼백초를 진하게 달여 차처럼 무시로 많이 마시면 요도 내 석질이 점차 녹아서 배출됩니다. 삼백초는 체내에 진액대사가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부종, 요로출혈, 단백뇨 등에 쓰는 약인데, 요도결석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율무차
율무는 요로결석뿐 아니라 담낭결석을 제거하는 데도 좋은 약입니다. 한 번에 20g씩 끓여서 보리차처럼 수시로 복용하면 보름 정도만 해도 체내 결석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율무도 역시 체내의 진액대사 이상으로 발생하는 모든 질환에 쓰이는 약이며, 특히 전반적인 부종보다 눈이나 피부 일부분이 부어있을 때 자주 상복 하면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가정에서도 충분히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으나, 결석 정도가 심하면서 3번 이상 재발하는 분들은 반드시 체질을 살펴서 그 원인제거를 해야 합니다.
/김봉근(마산 장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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