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도 사찰 나름이라.....
어느 절에는 (절이라 할수도 없는 비닐하우스) 땡중이 자기 절앞으로 지나다니지 말라고 지랄을 떨던데
여기는 지나가는 사람을 불러세워 차 한잔 하고 가라고 하신다.(스님은 아니고 절에서 봉사하시는분이었지만)
어쩜 그리도 다르고 또 다른지...
결국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 또 보시더니 차 한잔하고 가라고 하시는 바람에 거절하지 못하고 갔더니 커피랑 떡이랑 수박을 내어주셨다.
얼마나 고마우신지......
비닐하우스 땡중아.....본 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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