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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20년) 야생화와 나무꽃

남오미자(19.11.03)

by 연지* 2019. 12. 5.

아직 꽃은 보지못했는데 열매부터 만났다.

길도 없는 곳을 헤집고 올라가서 만나서 그런지 더 반가웠다.

내려오니 옷엔 온통 도둑넘들이 붙어있어 떼어내느라 한참을 씨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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