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옆지기 친구부부와 남해로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디카가 보급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나온 작은 디카 하나들고 갔었지요.
남해 보리암과 상주 해수욕장을 들러 돌아왔습니다.
보리암 전경을 못찍어왔고 대신 보리암 앞 남해바다는 찍어왔습니다.
보리암 밑으로 안경처럼 생겼다하여 안경굴이라 한답니다.
보리암에서 위쪽 산으로 올려다보니 흡사 원숭이 얼굴 모양을 한 바위가 보이네요.
상주해수욕장. - 여름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된다네요. 해수욕 한번 하기 참 어렵습니다.
돌아오는 날 아침 남해에서 맞은 일출입니다.
출처 : 우리꽃 좋을시고...부경야생화사랑
글쓴이 : 연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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