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기차를 타고 밀양을 지나가면 보이는 영남루.....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요즘 들꽃도 종류가 많이 피지않아 마땅히 갈 곳이 없던터라 마음먹고 남편이랑 기차에 올랐다.
오후 햇살에비친 강한 빛속에서 마치 신선이라도 쓱~~나타날것만 같은 신비로움마저 감도는거 같다.
영남제1루라는 간판의 글씨를 그 당시 7살짜리 아이가 썼다고 하니 요즘으로 미루어보면 믿어지지가 않을만큼 명필이다.
이곳은 얼마전에 끝이난 드라마 아랑사또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전부가 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요즘 스마트폰이 워낙 잘 나오다보니 카메라 못지않게 사진이 볼만하게 나온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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